상주시 공성면 새마을부녀회,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 연탄 한 장마다 사랑의 온기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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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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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는 11월 21일(목) 오후 2시 공성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산현1리와 용안리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총 6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산현1리에 거주하는 정 씨는 “공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해주신 연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자 공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시고 직접 전달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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