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농지위원회, 공정한 농지 심사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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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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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국)에서는 지난 12월 4일 농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이용실태와 영농의지를 검토해 불법 투기를 막고, 농지취득자격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면장을 포함해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단체 추천인사, 농업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해 농지가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위원들이 받은 수당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는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이 모인 결과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농지위원회 위원들께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것뿐 아니라 수당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낙동면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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