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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전예방을 위한 일제 파쇄의 날 운영 - 영농부산물 소각금지로 산불 원천 차단을 위한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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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고성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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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산림녹지과, 행정복지센터, 상주소방서와 협력하여 123일 산불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중동면 일원에서 일제 파쇄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2024년부터 상주시에 처음으로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은 봄철 산불의 주범인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파쇄하여 산불 근원을 차단하고, 파쇄산물을 토양으로 되돌려 땅심을 살리는 이중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일제 파쇄의 날홍보 행사는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퍼포먼스와 산불 사전예방 캠페인을 산불조심기간 동안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파쇄의 날 행사는 지역농업인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근원을 차단하여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몇 년동안 쌓아놓은 영농부산물과 적기에 제거하지 못한 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농촌환경정화와 자원순환 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켜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산림경계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 및 취약농업인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쇄지원단은 5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해당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시, 산림청, 농촌진흥청등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산불예방, 미세먼지저감 및 자원순환 등의 목적으로 추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상주시 산불 사전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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