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떡국떡나눔, [ 화북면 ](주)우복이엔씨 권오봉 소고기 5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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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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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병윤)는 2월 2일(금)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떡국떡 100kg(1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모여 떡국떡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이 되었으며 명절임에도 떡국을 챙겨 먹기 어려운 취약계층 약 70가구에 전달됐다.
이병윤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을 마련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다”며, “계림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 소외계층의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설 명절 동안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을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복이엔씨 권오봉 대표는 지난 1월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 소고기 50박스를 신청하여 2월 5일(화)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로 보내왔다.
권오봉 대표는 상주시 화북면 출신으로 1999년 건설회사 ㈜우복이엔씨를 설립했으며,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 12대 회장이다.
권오봉 대표는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단 하루도 고향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며 살아왔었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부족하지만 설날에 소고기 드시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겸손한 말을 전했다.
송봉섭 면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권오봉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북면민들이 골고루 나눠서 넉넉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