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5년 예산안 1조 2,200억원 편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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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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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건립 51억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48억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7억원, ▲상주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 33억원, ▲상주 강변축구장 환경개선공사 30억원,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억원, ▲시도3호선(병성~도남) 확포장공사 20억원, ▲왕산 문화의거리 먹거리타운 보수공사 19억원, ▲개식용 종식 지원 9억원, ▲상주고등학교 운동장 환경개선 8억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7억원, ▲내서 능암, 신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원,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3-1단계 설치사업 3억원,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조성 2억원,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수수료 1억5천만원 등이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발판으로 이차전지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투자․산학연계․일자리 창출․인구증가의 선순환이 기대되는 『이차전지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식료품 등 제조업체의 유치로 신산업 분야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5천억원 이상의 시비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효율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2024년 제4회 추경예산 편성 시 가용 세입재원 일부를 투자유치진흥기금에 적립하여 미래상주 건설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에 따른 국세수입 저조에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가 우려되지만, 자체경비를 절감하고 국도비 확보에 힘을 기울이는 등 재정건전화를 도모하면서도 일자리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사람과 활력이 넘치는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인 만큼, 시대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지속가능한 품격있는 미래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1일 최종 확정된다.
<상주시 2025년도 본예산안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