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문경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작성자 정보
-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문경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월 24일 문경시 평생학습관에서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원 및 문경시의원, 협의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다짐을 담은 행동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협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문경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교육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학습공동체 지원사업, 비문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침체된 마을회관에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안 프로그램과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반용기 이임회장은 “문경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걸어온 길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 취임한 장영호 신임회장은 “이임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시를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문경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경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