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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문경농업!! - K0ICA 석사학위연수생 30명, 문경농업 진가 직접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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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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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의 농업생산성, 농업공학 분야 석사학위 과정의 외국인 대학원생 30명이 17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농업 정책 사례와 스마트APC, 식물공장 견학으로 문경의 농업이 외국 농업에 롤모델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방문은 경북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주관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8개국에서 온 30명의 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가 추진하는 차별화된 농업 정책을 청취하고, 활발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 LED 조명을 활용한 식물공장 애니팜과 최신 선별장비 및 로봇팔레타이저가 도입된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를 견학하며 문경의 선진 농업 기술을 체험했다. 연수단은 문경 관광의 대표 상품인 문경 철로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수생들은 문경의 뛰어난 농업 시설과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의 빈곤해결과 인권향상, 인도주의 실현, 경제협력을 통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 설립된 외교부의 산하 기관이다. 전세계 5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기관설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국의 유명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교육지원, 질병 퇴치 등 국제적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협력 단체다.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문경시 관계자는 이제 외국의 농업 엘리트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문경농업의 위상이 높아졌다. 앞으로 세계속의 문경농업이 되도록 새로운 시책과 농업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며 문경농업 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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