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설 명절 특별방범 합동순찰 전개

대전중부경찰서는 23일 대전의 대표적 번화가인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중부경찰서,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 15명과 은행선화동 남성자율방범대 10명이 참여한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올해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예년에 비해 늘어났으며, 명절을 맞아 으능정이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의 명소 성심당 본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전국에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치안 대책·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합동순찰은  치안을 담당하는 선화파출소 경력과 선제적인 범죄예방에 최적화된 기동순찰대 경력이 은행동에서 자영업을 영위하는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찰을 실시하며 치안정보를 교류하였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주민분들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관내 주요 치안수요 지역을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함으로써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하며,“지역사회를 위해 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