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제42회 공공HRD콘테스트 연구개발분야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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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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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조정혜 경위는 11월 20일과 2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제42회 공공HRD 콘테스트’ 연구개발분야 1위(인사 혁신처장상)를 수상하였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지난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로 시작되어, 2023년까지 총 41회 운영된 대회이다. 본 대회는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교수요원의 능력개발 촉진, 우수 연구성과 발굴 및 모범적인 교육과정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조정혜 경위는 ‘경찰 위기관리 직무수행 강화를 위한 핵심역량도출(공공안전분야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위기의 개념과 위기 관리 역량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경찰 위기관리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제안하였으며, 해당 연구는 공공 안전 분야 전반에 적용 가능성이 높은 성과로 평가를 받았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경무관 이인상)은 “많은 기관의 국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대회에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로서, 치안정책연구소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현장 실무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찰대학 부설의 치안정책연구소는 2015년 과학기술연구부, 2018년에는 스마트치안지능센터와 국제경찰지식센터 신설 등을 통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으며, 국내 유일의 치안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입지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1과(기획운영과) 2부(치안정책연구부·과학기술연구부) 11개 연구실·연구센터에 정원 7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