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새해에도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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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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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4일에도 흥남동 소재 현대세솔아파트 입주민들이 흥남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20만원을 기탁하였다. 현대세솔아파트 입주민들은 수년째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따듯한 흥남동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에 동참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정환)는“나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다 함께 모은 정성으로 더욱 따듯한 흥남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흥남동통장단(회장 박미자)는 올해도 27명의 통장님들의 마음을 담아 135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흥남동통장단 역시 26년째 매월 흥봉이밑반찬 지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봉사와 나눔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지난 연말에 이어 새해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흥남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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