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군산예총, 카자흐스탄 초청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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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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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초청을 받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군산시와 (사)한국예총 군산지회(이하 “군산예총”)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단은 지난 2일과 5일 2일간 아스타나 힐튼호텔 공연장에서 개천절 및 국군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되어 대사관 관계자와 고려인 등 수많은 인사들 앞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군산예총은 한국 전통 의상과 함께 애국가, 경복궁타령, 버꾸춤 등 한국의 전통 음악 및 무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카자흐스탄 타국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고려인들은 군산예총이 선보인 화려한 전통 의상과 역동적인 춤을 보며 크게 감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가 되는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면서 “공연단의 멋진 춤사위와 흥겨운 공연을 보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카자흐스탄 초청공연은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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