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니 오케스트라, 나운3동에 정기연주회 수입품 기탁 ◈ 기부받은 라면,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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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국장여종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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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는 지난 13일 라모니 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의 입장료로 받은 라면(150만 원 상당)과 쌀(100만 원 상당)이 기탁되었다고 밝혔다.
라면과 쌀은 라모니 오케스트라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 연주회 입장료로 받은 성품들이다. 나운3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기탁받은 성품들을 오케스트라를 대신해 전달할 예정이다.
송선재 지휘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연주회를 통해 라면 등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라모니 오케스트라 단원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라모니 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이며, 2012년 2월 3일 창단 이후 올해 12회째 연주회 수입금을 복지시설 등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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