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새마을 봉사단체, 60만 원 상당 라면 기탁 ◈ 구암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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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찰국장권병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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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광식)는 20일 구암동 새마을 봉사단체(회장 전만용)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60만 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암동 새마을 봉사단체는 관내 복지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온 자생 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겨울철을 맞아 식사를 거를지 모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조금이나마 돕자는 생각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기부하게 되었다.
전만용 회장은 “쌀쌀한 겨울 우리 이웃들이 간단하게 끼니라도 챙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면서 “이번 기부를 준비하며 오히려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광식 구암동장은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구암동 새마을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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