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동 ］노석 미성동장 경로당 순회방문, ［ 옥구읍 ］더미들래(김옥래)사랑의 떡 나눔

       - 29개소 경로당 방문, 부임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

군산시 노석 신임 미성동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4일 미성동장으로 부임한 노석 동장은

 1월 30일 화흥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함께 덕담을 나눴다.

또한, 겨울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점검하였으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고맙고, 미성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동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산시 옥구읍은 지난 5일 더미들래(대표 김옥래)에서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모듬 떡 34박스(44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미들래는 직접 농사지은 쌀을 다양한 떡으로 가공·판매까지 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떡을 후원하며 나눔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옥래 대표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천 옥구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더미들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옥구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