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가예산 발굴을 위해 열띤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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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국장전봉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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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정책자문단·전북연구원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
13일 군산시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2025년 국가예산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보고회는 군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관련 신규사업과 전북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우리시 현안사업에 대해 검토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37건(교육분야 3건, 경제분야 7건, 문화분야 9건, 복지분야 2건, 건설분야 4건, 농업분야 10건, 상하수도분야 2건)에 총사업비 1조2,415억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
○ 군산시에서 발굴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군산 생활 SOC 연계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용후 이차전지 센터 구축, ▲새만금 이차전지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말도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구)서해대학교 도시재생사업, ▲나운동 일원 침수예방시설 설치사업, ▲경포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양조용 국산맥아 생산 기본조성 등이다.
○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중점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전자상거래 복합물류센터 조성, ▲아시아 근대기억공원(Memorial Park) 조성, ▲가루쌀 생태체험관 구축사업, ▲군산시 KTX 정차역 인프라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난임센터 및 상담센터 건립 등이다.
○ 이 자리에서 군산시,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은 발굴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및 타 시군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 쟁점사항 등을 논의하였으며, 각각의 사업에 대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은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군산시-전북도-정치권 공조를 강화하여 예산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 신원식 부시장은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신규사업 건의 시, 정부(재정)지원의 필요성, 군산시에서 추진해야하는 타당성, 예산지원의 시급성 등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여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기획예산과 454-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