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 추석 명절 맞아 나눔 성품 이어져 ◈150만원 상당의 쌀 기탁한 생금들 · 550만원 상당의 떡 기부한 더미들래 ◈ 평소에도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 이어와…기탁된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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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국장전봉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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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손수경)는 9일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성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
생금들 한성안 대표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더미들래 김옥래 대표는 관내 경로당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한 영양 떡 34박스(5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성안 생금들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계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미들래 김옥래 대표 역시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쌀을 기탁한 생금들은 옥구읍 소재 친환경영농조합법인으로 쌀・잡곡을 재배하고 생산, 가공, 유통하는 업체로 해마다 직접 생산 가공한 쌀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직접 농사지은 쌀을 다양한 떡으로 가공·판매하는 더미들래는 해마다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직접 생산한 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수경 옥구읍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는 생금들과 더미들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 및 경로당 29개소에 전달되며, 옥구읍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