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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성당,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위한 사랑의‘생일케이크’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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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인고성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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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119 손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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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이성당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일케이크 후원 지속

◈ 2015년부터 이어진 나눔, 2025년 '해피무브너의 생일을 축하해'로 새롭게 출발

 

대한민국 대표 빵집이성당이 보내온 사랑의 생일 케이크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10일 이성당이 해피무브너의 생일을 축하해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20여 명에게 생일 케이크와 축하 인사를 보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군산 지역 내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성당은 2015년부터 참여해왔다. 2024년까지 4천 9백여명의 아동에게 생일 케이크를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으며 올해도 그 사랑은 이어질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빵집인 군산 이성당은 1945년 설립된 이후 오랜 전통과 정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아왔다그리고 현재는 단순한 빵집을 넘어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성당 김현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성당의 꾸준한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나눔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성당 김현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생일을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지역 내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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