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복교회, 군산시에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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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국장전봉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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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군산 개복교회(담임목사 여성헌, 개복동 소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교회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고 3월 31일 부활절을 맞이한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됐다.
군산 개복교회는 1984년 미국 선교사 이눌서 목사와 유대모 의료 선교사가 군산에 상륙하여 순회 전도를 시작한 군산 최초교회로 201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한국 기독교 역사사적지’로 지정되었다.
또한 성금 외에도 2021년부터 4년째 부활절 기념 달걀을 군산시청을 비롯한 11개 기관의 3,350명(6,700개)에게 매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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